중국발 악재에 코스피가 새해 첫 거래일부터 1% 넘게 급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스피는 지난해 28일 종가보다 1.52% 내린 2,010에 거래를 마치며, 2,010선을 가까스로 지켰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종가 기준으로 2,000선이 무너졌던 지난해 10월 20일 이후 최저치입니다. <br /> <br />코스피는 상승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, 중국의 경제 매체인 차이신이 발표하는 제조업 지수가 부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,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 반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개인이 3,100억 원어치를 사들였지만,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,000억 원, 260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. <br /> <br />코스닥도 1% 가까이 떨어진 669.37을 기록했고, 원·달러 환율은 3.3원 오른 1달러에 1,119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10216195977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